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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광업분야에 향후 100억 달러 외국투자 예상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이정훈
- 2012-06-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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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광업분야에 향후 100억 달러 외국투자 예상
- 2020년까지 약 100억 달러 외국투자 전망 -
- 라틴아메리카 전체로는 3,270억 달러 외국투자 예상 -
2012-06-15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이정훈( jhunlee@kotra.or.kr )
□ 외국의 대 라틴아메리카 광업투자 전망
○ 전체 투자전망
- 라틴아메리카의 광업분야에 대해 향후 8년간 전 세계 투자금의 50%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즉 2020년까지 중남미 지역의 광업분야에만 약 3,27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예상된다고 칠레 구리광물연구센터(CESCO : Centro de Estudios del Cobre y la Mineri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음.
- 후안 카를로스 과하르도 CESCO 대표에 따르면 원자재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라틴아메리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보다 경쟁력을 가진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정학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중남미 국가별 투자전망
- 아르헨티나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적 총 투자액의 3%를 약간 상회하는 100억 달러의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남미국가 중에서는 6번째에 해당될 것으로 보임.
- 향후 2020년까지 가장 외국인 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칠레로 2020년까지 약 75억 달러의 투자를 받아 라틴 투자액의 23%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
- 칠레의 뒤를 이어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 전체 투자 예상액의 17.7%에 해당하는 580억 달러가 예상되며, 그 뒤로 페루는 560억 달러, 콜롬비아는 220억 달러, 그리고 멕시코는 130억 달러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음.
- 아르헨티나의 뒤를 이어, 에콰도르에 70억 달러, 파나마에 4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전망되었음.
[2020년까지의 외국의 대 라틴아메리카 광업 투자 계획]
순위
국가
투자액 (U$S십억)
백분율(%)
1
칠레
75
23
2
브라질
58
17.7
3
페루
56
17.1
4
콜롬비아
22
6.7
5
멕시코
13
4
6
아르헨티나
10
3.1
7
에콰도르
7
2.1
8
파나마
4
1.2
기타 라틴아메리카
82
25.1
총계
327
100
(자료원: CESCO)
○ 중남미 광물별 투자전망
- 라틴아메리카는 광물자원이 풍부하여 세계시장에서 동, 은, 몰리브덴, 아연에 대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천연자원이 높은 국제시세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점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
- 세계 광물생산량에서 광물별 라틴아메리카의 생산 비중은 보면, 은이 50%, 동 45%, 아연 21%, 금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하지만 생산비용의 인상, 과도한 규제, 사회적 압력 등 많은 장애물로 인해 광산업의 발전에 어려움도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더욱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인적자원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자료원: CESCO)
□ 아르헨티나의 중장기 광업자원개발 전망
○ 자원 개발환경
- 아르헨티나는 국토면적이 270만Km² 로 세계 8위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 대부분인 75% 정도가 아직도 자원 미탐사 지역으로 남아 있어 향후 자원개발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의 하나임.
- 1993년 광산업 촉진을 위한 광업투자법이 제정된 이후 외국자본과 주정부 중심으로 광업이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
- 그러나 외국투자기업이 중장기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는다고 개발 탐사권이 지방정부로부터 취소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외국회사들에게는 부정적인 요소.
○ 2015년까지 중장기 광업자원 개발 프로젝트
- 아르헨티나 광업부, 지방 주정부 및 관련 협회가 조사를 통해 망라한 현재 탐사, 생산, 개발중인 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투자가 확정된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는 30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짐.
- 금속광물 생산 대형 프로젝트는 크게 세가지 유형의 광산인네, Catamarca 주의 Bajo La Alumbre, Santa Cruz주의 Cerro Vanguardia 및 San Juan주의 Veladero이며, 최근 탐사가 집중되고 있는 San Juan주의 Gualcamayo, Jujuy주의 Pirquitas, Santa Cruz주의 Manantial Espejo 등인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나라도 자원개발 투자 확대 필요
- 기존의 캐나다, 미국, 유럽기업의 투자 일변도에서 최근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대 아르헨티나 광산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한국도 보다 적극적으로 향후 자원확보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현지 조사 및 진출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 광업부, 전문지 El Inversor Energetico & Minero 및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조사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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