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게시판]]> http://news.kotra.or.kr Copyright(c) ko kotranews Wed Nov 13 21:30:13 KST 2019 <![CDATA[中 다롄지역 2019 한중FTA 활용지원 설명회 현장 스케치]]>

- 한중 FTA 발효 4주년을 맞아 현지기업의 한중FTA 활용 전략 수립 지원 -

- 수입 식품·화장품 무역 편리화 및 통관 원활화 기대감 조성 -




□ 설명회 개요


  ○ 현지 주요 통관 이슈와 함께 2019 한중FTA 활용지원 설명회 개최
    - 다롄무역관은 부산본부세관, 다롄해관수출입식품안전처(大连海关进出口食品安全处) 관계자를 초청해 한중FTA의 전략적 활용 및 수입 식품과 화장품 관리·감독에 관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함.
    - 한중FTA 발효 4주년을 맞이해 현지기업의 한중FTA 활용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2019년 새롭게 적용되는 수입 식품·화장품 관련 법규 해석 및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함.


행사명

2019 한중FTA 활용지원 설명회

일시

20191029() 13:00~16:30

장소

다롄 샹그릴라호텔(大连香格里拉大酒店)

규모

다롄 소재 한·중 기업인 110명 참가


설명회 전경


자료원: KOTRA 다롄무역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중FTA

    

  한중FTA 활용 분야

    - 한중FTA는 양국의 폭넓은 상품시장 개방이 목적이며 협정은 전자기기, 섬유제품, 농기계, 석유화학 등 주로 중소기업이 종사하는 분야 중심으로 관세 인하 및 철폐를 추진함.

    -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분류 기준으로 2018년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상품 중 한중FTA를 가장 많이 활용한 품목은 광산물이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된 상품 중 한중FTA를 가장 많이 활용한 품목은 화학공업제품으로 나타남.

    - 2019년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 시 관세 철폐 품목은 HS 8단위 기준 총 1679개로 유기화학품(HS 29, 286), 무기화학품(HS 28, 175), 원자로·보일러와 그 부품(HS 84, 167) 순으로 많음.

    - 2019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 시 관세 철폐 품목은 HS 10단위 기준 1420개로 유기화학품(HS 29, 163), 플라스틱과 그 제품(HS 39, 128), 원자로·보일러와 그 부품(HS 84, 127)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활용
    - 중소기업은 관세청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활용하여 원재료 관리부터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서류보관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
    - 기업에서 사용하는 ERP 시스템과 FTA-PASS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자료 전송이 가능하며, FTA 자재명세서(BOM) 작성 및 원산지 판정 등이 가능함.


관세청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자료: 관세청 원산지관리시스템 홈페이지


  ○ FTA 체결국으로 구매선 전환

    - FTA 비체약국에서 수입하던 원재료를 FTA 체결국으로 구매선을 전환해 FTA를 활용할 수 있음.

    - 수출기업이 국내산 원재료만으로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이 어려운 경우, 체약상대국의 원재료를 사용해 제조·가공 수출하면 수입원재료를 역내산으로 인정받아 원산지기준 충족이 가능함.

 

  ○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을 위해 최소허용기준, 중간재기준 등 활용 가능 

    - HS 15~24류는 HS 6단위 세번변경기준이 충족될 경우 FOB 가격의 10% 이내 비원산지 재료 사용이 허용됨.

    - HS 50~63류는 FOB가격의 10% 이내 총 중량의 10%를 초과하지 않는 비원산지 재료 사용이 허용됨.

    - 생산자가 역내산 원재료와 역외산 원재료를 사용해 중간제품을 생산한 경우, 중간제품이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하면 역외산 재료를 무시하고 중간제품의 가격 전체를 최종 생산제품의 역내 부가가치로 취급함.

    - 자동차 등 조립공정이 많은 산업의 경우, 중간재기준을 활용해 원산지결정 시 부가가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음.


 ○ 중소기업의 무역특화기업 활용

    - 제품만 생산하고 무역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없는 기업은 FTA 활용경험이 많은 전문무역상사 등 무역특화기업을 통해 원산지 관리 등 FTA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수출까지 가능함.

    - 원자재 관리,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에 대해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은 무역상사와 협업을 통해 수출 시 FTA를 활용할 수 있으며, 원산지증명서 사후관리도 할 수 있음.

 

  ○ 중국 통관애로 해소사례 소개

    - 한국기업이 수출한 차량 스프링용 와이어제품을 현지 해관은 실리콘망간강(관세 5.2%)으로 분류했으나 크롬함량을 기준으로 기타합금강(관세 0%)으로 분류한 관세평가분류원의 의견을 전달해 품목분류 문제를 해결함.

    - 한국에서 발급한 원산지증명서 상에 표기 오류가 발생해 현지 해관은 협정상 양식 이외 문구는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통관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 오류를 수정하고 원산지증명서를 재발급 받아 통관 문제를 해결함.

 

□ 수입식품 라벨검사 감독관리 유의사항


  ○ 식품안전법에 따른 중문 라벨 표기
    - 예포장식품(预包装食品)은 사전 정량으로 포장된 식품이나 미리 제작한 포장재와 용기에 담긴 식품을 가리키며, 기본적으로 식품명칭, 규격, 중량, 영양성분표 등 라벨이 부착되어 있음.
    - 수입된 포장식품은 중국식품안전법(中华人民共和国食品安全法)에 부합하는 중문 라벨과 설명서가 반드시 있어야 함.
    - 식품 라벨에는 식품명칭, 배합표, 규격과 함량, 생산일자, 유통기한, 보존방법, 원산지, 중국 내 대리상, 주소, 연락처, 영양성분 등 표기가 필요함.
    - 식품라벨은 소비자에게 제품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식품 유통기업은 라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


중문 라벨과 영양성분표


자료: 설명회 연사 발표자료


  ○ 수출입 예포장식품 라벨검사 감독관리 사항에 대한 공고

    - 해관총서는 20194월 수출입 예포장식품 라벨검사 감독관리 사항에 대한 공고(关于进出口预包装食品标签检验监督管理有关事宜的公告, 海关总署公告2019年第70)를 통해 수출입 예표장식품에 대한 라벨검사 감독관리 규정을 발표함.

    - 2019101일부터 최초 수입 시 수입 예포장식품 라벨등록 규정을 폐지함.

    - 식품안전법은 라벨 심사 책임 주체를 수입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수입상은 수입 전 중문 라벨 또는 설명서에 문제가 없는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함.

    - 수입 예포장식품의 수상내역, 영양성분함량 증명자료, 유기농제품 인증증서 등은 중국 국가표준 GB7718(예포장식품라벨통칙), GB28050(예포장식품영양표시통칙), GB2760(식품첨가제통용표준) 등에 따라 증서나 증명 파일을 제출해야 함.

    - 상품 수입 시 현장 검사 또는 실험실 검사를 요구받으며, 수입상은 해관에 수입 예포장식품의 라벨 원고와 번역본, 중문라벨 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함.

 

  ○ 수입상의 책임과 역할

    - 수입 예포장식품 라벨이 규정 위반 혐의로 유관기관 통보 및 소비자 신고를 받을 경우, 조사를 통해 법에 따라 처벌함.

    - 최초 수입 시 등록 규정은 폐지되었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식품안전과 국가표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수입상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식품 라벨이 완비된 제품을 수입·유통해야 하며, 식품 안전에 대해 유의할 것을 강조함.


수입화장품 관리감독 개요

 

  ○ 화장품 수출입 개요

    - 연사 발표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수입규모는 200894000만 달러에서 2018113억 달러로 약 12배 증가함.

    - 주로 유럽, 한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되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향수, 입술용 화장품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 중국의 화장품 수출도 2008년 94000만 달러에서 2018429800만 달러로 약 4.5배 증가했으며 주로 미국, 유럽, 홍콩, 동남아로 수출되고 있음.

    * 다롄해관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의 화장품 수출액과 수입액이 모두 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함.


  ○ 수입화장품 관리체계

    - 해관총서(海关总署) 수입화장품의 검역 및 상품검사, 화장품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으며,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은 수입화장품의 원료에 대한 비준, 최초 화장품 수입 시 필요한 위생허가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은 시장에 유통되는 수입화장품 관리를 책임지고 있음.

    - 다롄해관은 다롄(大连), 안산(鞍山), 번시(本溪), 잉커우(营口), 단둥(丹东), 판진(盘锦) 6개시를 관할하고 있음.

    - 랴오닝성 다롄지역으로 통관되는 수입화장품은 다롄해관에서 상품검사 및 검역을 진행함.


  ○ 수입 화장품 관리·감독

    - 수입 전 화장품 수입을 담당하는 중국 내 책임자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에 제품 등록 및 위생허가 등 관리업무를 책임짐.

    - 위생허가가 필요한 제품은 시장 유통 전 관련 증서를 소지해야 하며, 해관 수입 통관 시 수입상(수취인) 대상으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음.

    - 실제 수입 시 해관은 수입 신고된 제품정보, 위생허가 정보 등을 통해 상품검사를 진행하며 수입화장품은 중국 국가표준에 부합해야함.

    - 수입 후 시장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감독·관리하기 위해 신고제도, 수입 및 판매기록제도,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 실시하는 특별관리제도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내 책임자는 수입기록과 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함.

    - 중국 내 책임자의 관리감독에 문제가 생긴 경우, 향후 경고 조치 또는 수입을 불허할 수 있음.

    - 전시회 참가를 위한 샘플이나 기업의 연구개발용 화장품 등 판매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수입 통관 시 해관에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고 상품검사를 통과할 수 있으나, 일반 휴대용 및 우편을 통해 발송하는 화장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상품검사를 받아야 함.

 

 ○ 수입화장품 관련 법규

    - 해관 내 수출입식품안전국(进出口食品安全局) 주요 업무에 수입 화장품 안전, 품질감독과 검역에 대한 권한이 포함됨.

    - 화장품위생감독조례(化妆品卫生监督条例) 10조는 특수용도화장품(特殊用途的化妆品)은 반드시 국무원 위생 행정부문에서 정한 비준을 받아야 하며 염모제, 탈모방지제, 제모제, 자외선차단제품 등이 포함됨.

    - 15조는 최초 수입되는 화장품은 관련부문의 허가를 득한 후 판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 16조에 따르면 수입화장품은 반드시 상품검사 및 해관 수속을 거쳐야하며 제40조에 따라 해관의 화장품 상품검사 및 검역을 통과하지 못하면 수입을 할 수 없음.

 

 ○ 수입 비특수화장품 등록제도

    - 로션, 아이크림 등 스킨케어제품이 포함되는 비특수화장품 경내 책임자 등록제도는 20171월 해관총서 공고 2017년 제7호를 통해 상하이 푸둥신구(浦东新区)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제도로 푸둥신구에 처음 수입되는 화장품은 관할 해관에 등록 후 등록 증명서를 받아 수입을 할 수 있으며, 푸둥신구가 아닌 다른 항구를 통해 들어올 경우 비안등록을 취소하고 기존 화장품위생감독조례(化妆品卫生监督条例)에 따라 수입해야 함.

    -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제도는 2018년 제88호 공고를 통해 중국 전역 자유무역시험구로 확대됨.

    - 위탁을 받은 경내 책임자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홈페이지(www.nmpa.gov.c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증명번호는 기업명과 연도(4자리), 일련번호(6자리로)로 이뤄짐.

    - 비특수화장품 등록이 가능한 랴오닝성 자유무역시험구(中国(辽宁)自由贸易试验区)는 현재 다롄, 선양, 잉커우 3개 지역에 신청과 등록이 가능한 행정부서를 두고 있음.


비특수화장품 신청·등록 문의가 가능한 유관부서

기관명

주소

연락처

랴오닝성 약품감독관리국

(辽宁省药品监督管理局)

선양시허핑구스웨이로16

(沈阳市和平区十纬路16)

024-31607030

랴오닝성 자유무역시험구 선양지역서비스센터

(中国(辽宁)自由贸易试验区沈阳片区政务服务中心)

선양시훈난구취안윈루

선양촹신톈디A난췬빌딩1

(沈阳市浑南区全运路109号 沈阳创新天地A座南裙楼一楼)

024-83777959

다롄진푸신구 공공서비스센터

(大连金普新区公共行政服务中心金普大厅)

다롄경제기술개발구진마로1971A구역

大连经济技术开发区金马路197号一层A

0411-87935703

랴오닝성 자유무역시험구 행정심사국

(中国(辽宁)自由贸易试验区营口片区行政审批局)

잉커우시시스구청후시로89

营口市西市区澄湖西路89

0417-6655045

자료: 설명회 연사 발표자료


시사점

 

  ○ 한중FTA 활용방법

    -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부분이 품목분류에 관한 내용이며,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제공하는 품목분류 사전심사를 활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음.

    - 품목분류 이후, 한중FTA 양허세율을 확인하고 수출품목의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여부 확인이 필요함.

    - 이후 세관 또는 상공회의소를 통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통관 시 수입국 해관에 특혜세율을 신청하고, 활용 이후에는 사후관리를 위한 서류보관에 대해서도 꼭 신경을 써야함.

 

  ○ 수입식품 통관 편리화 기대

    - 현지 통관기업 G사는 해관총서 공고 2019년 제70(海关总署公告2019年第70)가 발표되기 전에는 수출입 예포장식품 라벨검사감독관리규정(进出口预包装食品标签检验监督管理规定, 2012년 제27)에 따라 최초 수입 시 라벨 샘플 및 번역자료, 포장식품 중문라벨 견본, 수입상과 대리상 영업집조 등 서류를 구비해 라벨 등록을 진행했음.

    - 구비서류를 갖춰 최초 등록 시 수입항 해관이 관리하는 라벨관리시스템에서 승인번호를 받고 이후 같은 제품을 수입할 때 승인번호와 라벨견본을 수입통관 수속 시 제출해 검사를 받음.

    - 해관총서 공고 2019년 제70호 실시와 함께 2012년 제27호 규정은 폐지됨.

    - 예포장식품 사전 등록제가 없어지면서 수입 통관이 원활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나, 통관 이후 관리방법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

 

  ○ 랴오닝성 수입화장품 등록 및 통관

    - 무역 편리화와 통관 원활화를 위해 중국의 비특수화장품 경내 책임자 등록관리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는 계속 완비될 예정임.

    - 중국 동북지역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의 경우, 랴오닝성 자유무역시험구를 통한 등록 및 경내 책임자 관리제도가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됨.

    - 다롄지역 수입화장품 통관의 주무부처는 수출입식품안전처(进出口食品安全处)이며, 수입화장품 안전관리 및 검역에 관한 문의가 가능함.

 

 

자료: 설명회 주제 발표 내용, KOTRA 다롄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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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8:18:34
<![CDATA[독일 라이다(LiDar) 시장 동향]]> - 현재 저가형, 소형, 고체형으로 진화중, 한국산 라이다 경쟁력 있어 -
- 국내 벤처 기업과 독일 1차 벤더와의 활발한  협업으로  독일 진출 청신호
 

 

 


□ 독일의 라이다 수입 현황


  2019 7월 기준 독일의 라이다(LiDar)를 포함한 기타 측정/검사용 기기(독일 관세청 HScode 기준: 903180)  수입액은 10 56백만 달러 수준임 

    - 한국의 대 독일 수출액은 2018년 대비 166% 성장 하였는데, 뮌헨무역관이 파악하기에 실제 국내 라이다 관련 제품의 대 독일 수출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라이다를 포함한 기타 특정/ 검사기기의 국가별 수입동향을 보면, 벨로다인, 웨이모등의 라이다 센서 기업들이 있는 미국이 15.52% 1, 기술 기반 산업 국가 스위스가 9.92% 2위를 차지함

    - 차세대 자율 주행 차량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시장확대는 관련 국내 벤처기업이 주시해야 할 내용임

 

독일의 기타 측정/검사기기 국가별 수입액 (HScode: 903180, 라이다포함. 2019년은 1-7월 기준)

(단위: US$,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 11월 4일)


□ 라이다(LiDar)?


  ㅇ라이다(LiDar)란 빛 탐지 및 범위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의 약자로,레이저(Laser) 광선을 사용한 레이다 (Radar), 즉 원격 탐사 기술로 볼 수 있음

    -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며 주변의 사물을 감지하는 센서장치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가 있으며 그 중 근거리 도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맵핑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다임

    - 카메라는 심한 역광, 비나 눈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 사물 인식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레이다는 전파를 이용하여 더 먼 거리까지 물체를 인식할 수 있고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이다와 같이 정확하고 다양한 물체에 대한 정보를 감지하지는 못함

    -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는 상호 보완의 형태로 자율주행에 고루 탑재됨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의 사물 인지도 비교

자료: Continental Automotive

 

  ㅇ 산업용 AGV(Auto Guided Vehicle:무인이송장치) 시장 성장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라이다 수요 증가 예상 
    - 라이다는 현재 산업용 드론, 물류로봇, AGV(무인운반차),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이동감지, 안전센서, 고속정밀제어, 목표물 탐지 등을 수행함으로써 4차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음  

 

□ 독일 라이다 기술 산업 구조

 

 ㅇ 독일 LiDAR산업은 크게 프로세서 개발 기업, 센서 제조기업, 자동차 부품 기업 및 최종 완성차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 완성차 제조사인 BMW, Daimler, AUDI, VW등에서도 활발하게 자체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며, 1차 벤더인 ZF, Bosch, Continental, Veoneer, Aptiv(: Delphi), Denso 와도 활발히  협업중임

    -  프로세서 개발 기업들이 센서 제조기업에 납품하면 센서 제조기업이 모듈화하여 자동차 부품 기업에 납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나, 현재 글로벌 부품사를 중심으로 핵심 모듈 벤처기업들과 협업, 개발하여 완성차 기업으로 공동 납품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음

 

자율 주행 라이다 기술 산업 구조


자료: 뮌헨무역관


    -  KOTRA 뮌헨 무역관이 글로벌 부품사인 C사 카메라 모듈 담당 바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C사 또한 센서모듈을 독자적으로 개발중으로, 전자, 전기 부품 기술력을 보완 지원해줄 국내기업들과의 협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함. 한국의 동 산업 관련 역동적인 개발 현황을 고려할 때, 매력있는 협업 대상인 것은 확실하다는 의견임
 

독일 라이다(LiDAR) 제조사


LiDAR 기업



웹싸이트



대표 LiDar



특이사항




SICK AG




www.sick.com


 


 독일 최고 라이다 제조사 자동화 부품 글로벌 기업 .

9,700명 전체 종업원중 1,200명이 R&D



Blickfeld GmbH




www.blickfeld.com


 


  스타트업에서 출발, 현재 뮌헨 주요 유니콘.

벤처 캐피탈 투자자 : Fluxunit-OSRAM Ventures, High-Tech Gruenderfonds, Tengelmann Ventures Entrepreneurship Venture Capital Partners


JENOPTIK AG



www.jenoptik.de


 

독일 전통 레이저 포토닉스 히든챔피언 기업 독일 전통 포토닉스 기업


Leica Geosystem



leica-geosystems.com


 

 

카메라 기업 라이카에서 스핀오프됨

현재 스위스 HEXAGON 모기업

카메라기업 라이카에서 스핀오프되어 현재 스위스 HEXAGON이 모회사


AEye, Inc



www.aeye.ai


 

레벨 3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적용을위한 고체형 센서 개발 완료

미국계 기업이나 독일에서도 활발히 개발중


RoboSense

LiDAR



www.robosense.ai


 

  360 ° × 90 ° 초광각 FOV(Field of View: 가시범위) 근거리 사각 지대 LiDAR



NavVis GmbH



www.navvis.com


 

  6D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실내 라이다(LiDAR) 매핑 개발 완료

자료: 각 사 홈페이지
  

 라이다 센서 관련 전시회

 

ㅇ 독일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벤처기업들에게는 독일 LiDar 센서 기업들을 포함 자동차 업계 담당자들이 자주 참가하는 중요 전시회를 국내기업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

     - 이는 기술력을 겸비한 국내기업들이 전문 독일 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함

    국내의 30년의 경험을 가진 로봇전문 기업인 유진로봇의 경우, 성공적인 로봇청소기 사업을 기반으로 물류로봇인 GoCart의 유럽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년간의 연구 개발을 걸쳐서 3D Indoor LiDAR를 개발 완료하여 2019 11월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되는 SPS전시회에서 유일한 국내기업의 라이다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



컨퍼런스 명



일시



장소



Remark



Automotive Sensor System



2020 2 11~12



뮌헨



VDI(독일 연방 자동차 협회)



Automotive Electronics & Sensors



2020 3 30~31



베를린



 자동차 전장 부품 관련 센서



SPS(Smart Production Solution)



201911 26~28



뉘른베르크



산업용 센서포함


자료: 뮌헨무역관 정리


□ 시사점 및 전망

 

  ㅇ한국의 자율주행 관련 라이다 벤처기업들은 자동차 강국 독일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과 잠재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됨

    - 이미 기존 전자 부품에서 시작된 한국의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진 점과 역동적인 국내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임
    독일은 자동차 강국이지만 라이다를 단번에 공급할 부품 기업은 부족한 실정으로 국내 신생 엔지니어 기업들의 중요 진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카메라 센서는 이스라엘 업체인 모빌아이가 세계시장을 독점(점유율 70%이상 )하고 있음.  관련 산업 국내기업 P사의 대표는 "2021년 즈음하여 모빌아이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정확도를 갖춘 카메라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는 등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의 개발이 활발함

ㅇ 대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독일 센서 기술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함

  - 독일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는 독일  라이다 관련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임. BMW, Daimler 등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차량 관련 부품 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잘 갖추고 있음
    - BMW와 마그나(Magna), 아우디(Audi)와 발레오(Valeo)-이베오(Ibeo)가 공동으로 양산형 라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사례처럼, 국내 완성차 업체와 시스템업계, 부품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라이더 개발에 투자하고 기술력을 확보해야 할 것임

 - 미래차 분야는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기존의 전통적인  수출지원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선행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진출 유망 국내기업이 해외 선도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나가야 함

  ㅇ 라이다 기술은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배송로봇과 관련된 물류부문 등 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큼
    - 자율주행차량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넘어서 미래 무인배송 및 물류부문의 자율주행 택배 로봇 등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큰 미래형 시장임

  ㅇ 뮌헨 소재 라이다 전문기업 블릭펠트 B Dr.L씨 인터뷰

Q1. 현재 독일 라이다 시장 상황, 동향 및 규모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나

    - 현재 라이다 시장은 크게 레벨3 자율주행 기능(운전자는 운전석에 앉아서 모든 조작을 자율주행차량에 맡기지만 위험 상황에서 자동차가 수동운전을 요청할 경우 운전자는 운전대를 다시 잡을 수 있는 단계)과 레벨4 자율주행 기능(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으로 구분 될 수 있다. 15개의 라이다 관련 기업이  레벨4에 맞는 라이다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음. 뮌헨의 투자가들 역시 레벨4에 맞는 고성능의 고가 라이다 제품의 시장 수요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으며,레벨4를 위한 라이더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저가 보급형 제품에 특히 관심이 많다

Q2. 많은 경쟁사들이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라이다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저가 고체형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이 알고 싶다.
    - 현재 저가 고체형 제품은 해상도가 낮은 제품이 많으며 상용화 되기에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기술의 발전과 모방은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레벨3을 위한
라이다제품인 경우 가격을 1,000달러 미만으로 내려야 시장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Q3. B사는 뮌헨의 신생 라이다 스타트업에서 출발했는 데, 해당 업계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대기업을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렇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우리 B사는 젋은 엔지니어들이 모여 출발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젋은 세대의 수평적인  업무 분위기속에, 각 엔지니어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축척된 데이터와 많은 실험 경험으로
라이다에서 제일 중요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정확도에 대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시장에 빨리 선보였다. 이는 차량 운전에서 제일 중요한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독일 비즈니스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향후 미래형 생산 협업을 위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를 찾는 일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자료: lidarnews. Handelsblatt, Wirtschftswoche, MarketandMarkets, carIT, RolandBerger, Veoneer, SICK, Blickfeld, Jenoptik, AEye, Robosense, NavVis각 사 홈페이지, AutomotiveIT, VDI, Europe Patent Amt, Automobil 그 외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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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8:04:08
<![CDATA[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현황]]> -아세안 비관세조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인도네시아의 비관세조치는 977건으로 무역기술장벽(TBT)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최근 3년 동안 소비자의 구매 기준이 높아지며 SPS 조치가 87건 증가했으며, 식품류에 대한 비관세조치가 강화-

 



□ 인도네시아의 통상 현황


  ㅇ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비관세장벽이 높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음. 수입 규제가 까다로운 편으로, 자국의 풍부한 천연자원의 자급자족을 보장하고 및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품목에 대해 수출 규제를 적용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 및 인구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나, 2018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무역의존도는 35%, GDP 대비 수입액 비중은 18%로 아세안 10개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됨.

 

  ㅇ 미국 상무부에서 발간한 외국무역장벽보고서(2019)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MFN 실행세율의 평균은 8.1% 수준(2017년 기준)이며, 최근 10년간 전자제품, 기계류, 화학, 화장품, 의약품, 와인 및 증류주, 전선, 농산품 등을 포함한 자국 생산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상향 조정한 바 있음.   


  ㅇ 관세 뿐 아니라 식약청(BPOM), 기술표준인증(SNI), 할랄인증, 사전수입승인(PI), 검역 등 수출입에 수반되는 비관세조치의 종류는 약 1,000개 수준임.

 

  ㅇ 이에 해당 인허가 발급 절차가 단순하지 않아 생각보다 많은 금전적인 비용과 시일이 소요되고 있음. 인도네시아의 도로 및 해양인프라가 개발 단계에 있어 물류 환경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아세안 국가보다 좋지 않아 국가 경제규모에 비해 통상 인프라는 열악한 편인 것으로 판단됨.


 2018년 아세안 10개국 무역의존도()* GDP 대비 수입액 비중()

(단위 :%)

* : 무역의존도 공식은 총 교역/총 명목 GDP

자료 : IMF WEO(2019), World Bank(2018), Global Trade Atlas(2019),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보유자료

 

□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교역 현황


  ㅇ 2018년 기준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출하는 아세안 국가는 베트남이며,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순이며 인도네시아는 4위 국가임.


  ㅇ 우리나라의 국가별 수출 규모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2018년 기준 14위를 기록했고, 2019 1~9월 기준으로는 16위를 기록했음.


  ㅇ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대인도네시아 수출과 수입 규모는 다음과 같으며, 원부자재 가격 하락 및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하락해오던 수출입 규모가 2017년부터 반등세를 보이다가 2019년에 미중무역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 요인으로 수출이 12.44%, 수입이 17.48% 감소했음.*   

    * 2019 1~9월 기준

 

2009년~2019년 우리나라의 대 인도네시아 수출입 동향 및 규모

(단위 : 백만 달러)

자료 : 대한민국 관세청, 한국 무역협회(2019.11)

 

□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개요


  ㅇ 인도네시아의 비관세조치(NTM, Non-Tariff Maesure) 관련 규정은 13개 정부부처 및 기관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2018년의 비관세조치 관련 규정은 2015년의 169건에서 14% 증가한 192건을 기록했음.


  ㅇ 2018년 기준, 977건의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는 7,759건의 관세품목(Tariff Lines)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관세품목의 77.5%에 해당하며 이는 2015년의 7,540건보다 3% 이상 증가한 수치임. 

    - 이는 3년 사이에 제정된 비관세조치 관련 규정의 기여도가 3% 이상임을 의미함.

 

2015년과 2018년의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현황

(단위 : )

연번

내역

2015

2018

1

비관세조치 관련 규정 수(전체)

169

192

2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된 비관세조치 건수(전체)

-

292

3

인도네시아 정부 발표 비관세조치 건수(전체)

767

977

4

비관세조치에 영향 받는 관세 품목(Tariff Line기준)

 

 a. 비관세조치에 영향 받는 품목 수(전체)

7,540

7,759

 

 b. 전체 제품 수 대비 영향을 받는 품목 수 비율 (%)

75.3%

77.5%

5

비관세조치 제정 기관의 수(전체)

13

13

1 : HS = Harmonised System(HS코드), NTM = Non-Tariff Measure(비관세조치), Tariff Line : 각 국가별로 사용하는 6자리 이상의 HS Code로 국가마다 상이함

WTO = World Trade Organization(세계무역기구)

2 :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된 비관세조치 수는 확인되지 않음.

자료 :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2018년 기준으로 비관세조치를 제정한 인도네시아의 13개 정부부처 및 기관 중 무역부 비중이 28.6%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는 산업부 27.4%, 세번째로는 농업부가 19.9%를 차지함.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기관별 제정 현황

(단위 : 건, %)

순번

기관명

2015년

2018년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1

무역부

233

30.4

279

28.6

2

재무부

6

0.8

6

0.6

3

산업부

240

31.3

268

27.4

4

농업부

132

17.2

194

19.9

5

해양수산부

61

8.0

75

7.7

6

에너지광물자원부

22

2.9

26

2.7

7

환경산림부

5

0.7

22

2.3

8

경찰청

4

0.5

4

0.4

9

정보통신부

21

2.7

24

2.5

10

식약청

10

1.3

48

4.9

11

보건부

24

3.1

24

2.5

12

국무부

7

0.9

7

0.7

13

환경부

2

0.3

0

0.0

 

총계

767

100.0

977

100.0

: NTM = Non-Tariff Measure(비관세조치)

자료 :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유형별 분류


  ㅇ 2018년의 인도네시아의 비관세조치를 전반적인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무역기술장벽(TBT)의 비중이 75%로 압도적이며, 무역기술장벽이 아닌 비관세조치는 12%, 수출과 연관된 조치는 13%를 차지

 

  ㅇ 유형 중에서 위생 및 식품검역조치(SPS) 비중이 2015 19.8%에서 2018 24.5%로 증가한 반면,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의 경우 최근 3년 사이에 감소했음.

    - SPS 조치가 3년 사이 87건이 증가한 이유는 대부분은 생수, 정수, 캔참치, 캔고등어, 밀가루 등의 식품을 대상으로 한 SNI 강제 인증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임.

    -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2015년에 1, 2016~2018 3월까지 총 4건의 품질 기준 규정을 제정한 점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수산물 검역 의무 규정을 제정한 점 또한 SPS 조치 증가에 기여했음.

    -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현재 환경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또한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음.

  

인도네시아 비관세조치 유형별 분류

(단위 : 건, %)

순번

구분

2015

2018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A

위생 및 식물위생에 관한 협정(SPS) 관련 조치

152

19.8

239

24.5

B

무역기술장벽(TBT)

370

48.3

437

44.7

C

선적 전 검사 및 기타 절차

53

6.9

58

5.9

D

조건부 무역 보호 조치

0

-

0

-

E

TBT와 SPS를 제외한 비 자동 라이선싱(허가), 할당량, 금지 및 수량 관리 조치

75

9.8

85

8.7

F

추가 세금 및 과금을 비롯한 가격 통제 조치

8

1.1

21

2.2

G

재무 관련 조치

0

-

0

-

H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조치

5

0.7

12

1.2

I

무역 관련 투자에 대한 조치

1

0.1

1

0.1

J

유통 규제

0

-

0

-

K

판매 후 서비스에 대한 규제

0

-

0

-

L

보조금(P7에 따른 수출 보조금 제외)

0

-

0

-

M

정부 조달 관련 규제

0

-

0

-

N

지적재산권

0

-

0

-

O

원산지 규정

0

-

0

-

P

수출 관련 조치

103

13.4

124

12.7

 

총계

767

100.00

977

100.00

: NTM = Non-Tariff Measure(비관세조치)

자료 :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ㅇ 상기 유형의 세부 분류는 총 88개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2018년 기준 비중이 가장 높은 10개의 비관세조치 중 대부분이 수입에 적용되는 조치임.

 

  ㅇ 이들 10대 비관세조치의 비중은 2015년 63.2%에서 2018년 55.7%까지 감소했으며, 기타 비관세조치 비중은 36.8%에서 44.3%로 증가했음.

 

  ㅇ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라벨링 요건은 2015년 가장 많이 존재했던 비관세조치로, 총 비관세조치 중 비중은 2015년 10.9%, 2018년 9.7%였음.

 

  ㅇ 제품 품질표준은 두 번째로 많이 활용된 조치로, 비중은 2015년 9.5%, 2018년 8.8%였음.


ㅇ 2018년, TBT 인증서 관련 조치가 3위를 차지했고 비중은 7.7%였으며, TBT와 SPS를 제외한 비 자동 라이선싱(허가), 할당량, 금지 및 수량 관리 조치가 7.3%로 그 뒤를 이었음.

 

인도네시아 10대 비관세조치

(단위 : 건, %)

순번

유형

설명

2015년

2018년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비관세조치

건수

비관세조치

비율(%)

1

B31

TBT 관련 라벨링 요건

84

10.95

95

9.72

2

B7

제품 품질, 안전성, 성능 요건

73

9.52

86

8.80

3

B83

인증 요건

66

8.60

75

7.68

4

E1

SPS 및 TBT 장에서 설명된 승인 이외의 비 자동 수입 허가 절차

64

8.34

71

7.27

5

B82

검사(시험) 요건

60

7.82

66

6.76

6

B85

TBT 관련 자국 추적 가능성 요건

36

4.69

36

3.68

7

A83

SPS 관련 인증 요건

33

4.30

45

4.61

8

C3

특정 통관항 통관 요건

27

3.52

28

2.87

9

C1

선적 전 검사

25

3.26

24

2.46

10

B81

TBT 관련 제품 등록/승인 요건

17

2.22

18

1.84

 

 

기타

282

36.77

433

44.32

 

 

총계

767

100.00

977

100.00

 

 

10대 비관세조치

485

63.23

544

55.68

1 : NTM = Non-Tariff Measure(비관세조치), SPS = Sanitary and Phytosanitary(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 TBT = Technical Barriers to Trade(무역기술장벽)

2 : 순위는 2015년 수치를 기반으로 한 것임.

자료: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 비관세조치의 품목별 적용 현황


  ㅇ 수입 비관세조치 영향력 분석

    - 2015년에 비해 2018년 비관세조치로 영향받는 품목 수, 수입 규모 등이 증가했는데, 이는 기간 동안의 수입 품목별 적용되는 비관세조치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 2015년 수입 품목에 대한 NTM 적용 빈도 지수(frequency index of export)의 경우 0.55로 이는 전체 관세 품목(tariff line) 중 최소 1개 이상의 비관세조치의 영향을 받는 품목 비중이 55%임을 의미함.  

    - 2018년 수입 품목에 대한 NTM적용 빈도 지수(frequency index of export)는 0.61 3년 전보다 0.6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수입의 62%가 비관세조치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수입 NTM 영향 지수, coverage ratio of import)

    - 비관세조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수입 품목은 위생·검역 통제를 받는 동물과 채소류이며, 그 다음으로는 식약청, 할랄, 국가기술표준(SNI) 등의 통제를 받는 식품, 동물 성분이 들어가 관련 통제를 받는 제품, 자국산부품비중(TKDN)과 국가기술표준(SNI)에 영향을 받는 전자, 기계 등임. 

    - 일반적으로 국민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SPS 조치가 증가하면서 식품 분야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

    -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전체 품목 중에서 비관세조치 영향력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금속으로철강제품 수입규제에 관한 무역부 장관령 2018년 제 82조 발효 및 금속 제품에 대한 SNI 강제인증취득 강화 때문임.   

 

2015년과 2018년 인도네시아 수입 품목에 대한 비관세조치 현황 분석 통계

: HS Code 2자리 기준, 표 좌측부터frequency index of import(최소 1개 이상의 비관세조치에 영향 받는 수입 관세품목 비중), coverage ratio of import(비관세조치에 영향 받는 수입 비중) , prevalence score of import(품목군별 관련 비관세장벽 평균 건수)로 원문 표기

자료 :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ㅇ 수출 비관세조치 영향력 분석

    - 전 품목에 대한 수출 품목 NTM 적용 빈도 지수(frequency index of export)는 수입 품목 NTM 영향지수보다 0.2 낮으나 전체 수출의 약 50%가 비관세조치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수출 비관세조치의 적용 빈도의 경우 대부분의 품목에서 2015년 대비 2018년 변화가 적은 편이며,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역 수지 개선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으로 관련 법규를 완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짐. 

    - 한편, 수입을 억제하면서 국내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자국 생산 품목의 수출을 규제하는 품목에는 라탄, 코코아, 광물 원석 등이 있음. 

    - 2015년과 2018NTM 수출 영향 지수(coverage ratio of export) 통계에 따르면 총 수출에서 비관세조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품목은 동물 및 채소로 나타남.

    - 이는 수출되는 거의 모든 품목이 비관제조치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며, 수출품목에 대한 평균 비관세조치 건수가 가장 많은 제품이 동물, 식물, 채소로 집계됨.

    - 비관세조치에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수출 품목은 현지 가공 수출이 장려되는 전자기기, 기계, 수송 관련 제품(수송기계 등), 섬유 및 의류 등인 것으로 집계됨.

 

2015년과 2018년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에 대한 비관세조치 현황 분석 통계

: HS Code 2자리 기준, 표 좌측부터 frequency index of export, coverage ratio of export, prevalence score of export로 원문 표기   

자료 : 저자(Ernawati Munadi) 보유자료, ERIA-UNCTAD(2018), NTM in ASEAN(2019)

 

□ 시사점


  ㅇ 아세안 비관세장벽(NTM in ASEAN(2019))의 인도네시아 편 저자인 에르나와띠 무나디 수라바야 위자야 꾸수마 대학(Surabaya Wijaya Kusuma University) 교수는 인도네시아 법규는 빠른 속도로 신규 제정 및 개정되고 있어 법제적 변동 사항이 많은 실정임을 언급했음.

    - 특히 비관세조치 관련 규정은 그 발행 권한이 13개 기관에 분산되어 있고 각 기관이 자체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비관세조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언급함.

    - 또한 그는 이러한 상황과 비관세규제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능한 인력이 배치된 전담 기관이 부재하다는 점이 비관세조치 모니터링을 보다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함.

 

  ㅇ 한편, 조코위 정부 1기에서 자국 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나치게 복잡했던 수출입 행정을 간소화하고 공공기관의 부패를 감소시키기 각 행정기관별, 행정기관 간 통합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을 진행하였는데, 이러한 노력은 조코위 2기 정부에서도 지속될 예정임.   

 

  ㅇ 한-인니 CEPA 실질 타결, RCEP 협정문에 대한 15개국 동의, 2020년까지 한-인니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 구축, AEO MRA 추진 등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통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양국의 교역 규모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됨.  

 

작성 보조 :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백지원

자료원 : 외국무역장벽보고서(2019, 미 상무부), Global Trade Atlas, World Bank, 인도네시아 무역부, 아세안 비관세조치보고서(NTM in ASEAN(2019)), ERIA-UNCTAD(2018),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보유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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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7:57:36
<![CDATA[독일, 유럽 제1의 홈쇼핑 왕국 ]]> - 독일 홈쇼핑 시장 최대 매출 기록하며 성장 중 -

- 온라인 기반 홈쇼핑 시스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

 


□ 독일 홈쇼핑 산업

  ○ 독일, 영국 시장 넘어서 유럽 1위 시장 등극

    - 홈쇼핑이라는 개념은 40여년 전 미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왔으며, 유럽의 첫 번째 홈쇼핑 방송은 1993년 영국에서 시작됨.

    - 유럽에서는 영국과 독일이 홈쇼핑 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현재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영국은 홈쇼핑 방송이 시작된 이후 유럽의 최대 시장이었으나, 2017년 독일은 매출 약 20억 유로를 기록하며 1위로 등극

    - ‘골드미디어’ 컨설팅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 홈쇼핑 시장에서 40%를 차지하며, 영국과 독일은 유럽 전체 시장의 2/3를 차지하며 유럽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보임.

 

  ○ 독일 홈쇼핑 시장 최대 매출 기록

    - 독일 홈쇼핑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7년 2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기록 경신

자료: 한델스블랏


    - 2018년 독일에는 20여개의 홈쇼핑 채널이 존재하며, 그 중 HSE24와 QVC가 가장 유명

    - QVC는 2017년 8.9억 유로의 매출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으며, HSE24가 8.2억 유로로 그 뒤를 이음.

    - 그 외 1-2-3.tv는 1.14억 유로(‘16년), Channel 21(‘17년)은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남.


자료: 각사 공식 홈페이지


    - 독일 전자소매협회의 유럽 10개국* 홈쇼핑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홈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2022년까지 4.9%의 성장률로 64억유로의 매출 달성 기대

    *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 세부적으로 독일과 영국 시장은 2-4%대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외 러시아 등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은 두 자리수의 성장도 가능할 전망

자료: Statista

  ○ 전자상거래와의 경쟁 상황

    -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홈쇼핑의 매출로 보면, 아마존과 같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위협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임.

    - 이는 홈쇼핑이 제품 판매 채널 아닌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역할을 함으로 ‘니치마켓(틈새시장)’을 형성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홈쇼핑 주문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독일 홈쇼핑 최대 기업인 QVC의 전화 1일 주문건수는 2012년부터 지속적 감소를 보임.

    - 그러나 이와 더불어 홈쇼핑 기업들은 온라인 입지를 확대하여, QVC의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9년 10%에 불과하던 것이 2017년 53%를 기록,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조사에 따르며 그럼에도 불구 TV는 홈쇼핑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 노출에 수단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에 응한 61%의 사용자는 TV를 통해 제품을 접하게 되었다고 답함.

   - 그 외 34%는 홈쇼핑 사이트의 웹 사이트를, 23%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밝힘.


자료: Statista


  ○ 홈쇼핑의 주 고객층

    - 유럽의 주요시장에서 2016년 1인당 평균 홈쇼핑 매출은 9.2유로으며, 독일은 1인당 23.4유로 소비로, 영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함.

    - 독일 홈쇼핑의 평균 고객은 평균 연령 53세의 여성으로, 이들은 TV 프로그램 진행자 및 게스트의 설명과 스타일에 이끌리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런 홈쇼핑의 주 고객층은 연령층이 높지만, TV 시청시간이 많고 홈쇼핑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임. 예를 들어 QVC의 매출의 96%는 이런 주 고객층에서 이루어짐.

    - ‘골드 미디어’의 Mr. Mathias Birkel에 따르면 홈쇼핑의 고객 중 50%는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주문하고, ‘과중 사용자’*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구매한다 밝힘.

    *헤비유저(Heavy User)라고도하며 구매빈도가 높은 사용자

    - 가장 잘 팔리는 제품으로는 ‘평소에 몰랐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제품’임.

    - 2017년 QVC의 매출의 약 50%는 소형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 등 가정용 제품에서 왔으며, 20%는 코스매틱, 20%는 의류, 10%는 액세서리, 보석류에서 일어남.

    - Mr. Mathias Birkel는 그 중에서도 액세서리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골드 미디어’가 독일 351개의 홈쇼핑 제품을 분석한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음.

    -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전제품, 의류, 개인 위생용품, 보석이 가장 인기 제품으로 나타남.

자료: 골드미디어(Goldmedia)


시사점

  ○ 점차 성장하는 독일 홈쇼핑 시장

    - 독일은 유럽의 홈쇼핑 산업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1위 시장이며, 지속적인 성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일 홈쇼핑에 우리나라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

    - 독일 홈쇼핑 동향을 살펴, 현지 소비 트랜드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

 

  ○ 타겟 고객에 맞는 인기 제품군 집중 공략

    - 홈쇼핑의 평균적인 고객은 50대 이상의 여성이며 전화를 통한 주문에 충성도가 높으므로, 이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품목을 집중 공략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도록 함.

    - 독일 홈쇼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은 가정용 제품, 코스매틱, 패션의류 그리고 액세서리 보석이므로, 이러한 품목으로 독일 홈쇼핑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

  ○ 온라인 기반 서비스

    - 독일에서 가장 큰 홈쇼핑 기업은 QVC와 HSE24이며,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상거래 경쟁기업에도 불구하고 홈쇼핑은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홈쇼핑 기업의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을 들 수 있음.

    - 따라서 우리나라 홈쇼핑 업체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증가시키도록 함.

 

자료: 유로모니터, 골드미디어, 한델스블랏, 독일 전자소매협회 (Electronic Retailing Association), Statista, Stern, QVC, HSE24, 1-2-3.tv, Channel 21, die medienanstalten – ALM, Zentralverband der Deutschen Werbewirtschaft, AUNET – Verband Privater Medien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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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7:55:05
<![CDATA[체코 3D 프린팅 도입 및 기술개발 확대]]> - 체코 3D 프린터 제조사 매년 가파른 성장 기록 –

- 3D 프린팅 기술 적용한 항공부품, 스쿠터 등 연구개발 진행 중 -

 

 

 

□ 체코 3D 프린팅 시장 동향

 

  ㅇ 3D 프린팅 기술 발전으로 3D 프린팅이 여러 산업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체코에서도 3D 프린터 제조사 성장뿐만 아니라 산업에서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음.

  - 3D 프린팅은 주로 테스트 모델 및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에 사용돼 왔으며, 열가소성 물질 뿐만 아니라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개발로 자동차나 항공산업 등에서 예비 부품 생산에 사용이 가능해짐. 특히, 항공부품처럼 용접 없이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고 경량화가 필요한 경우 3D 프린팅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음.

  -  또한, 체코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에 따르면,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가능성으로 의학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로, 주로 정형외과 보철 장치, 임플란트 및 교정장치 등이 현재 3D 프린팅 생산이 주목받는 분야라고 밝힘.

 

ㅇ 체코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체코 기업의 3D 프린팅 사용률은 2017년 기준 4.2%이며 직원 250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 17.5%로 나타남. 이는 EU28개국 평균수준이며 대기업 사용률은 EU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8년 기준의 경우 체코와 EU28개국 평균 모두 2017년과 동일하게 4%로 나타남. (핀란드 7%, 벨기에, 덴마크, 몰타, 영국 각각 6%)

 

유럽 기업의 3D 프린팅 사용률 현황 (2017년)

자료: 체코통계청, Eurostat (2018년 12월, 대기업 사용률을 포함한 수치는 수집 가능한 최신자료)

 

ㅇ 체코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연구개발 분야로 사용률이 37%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컴퓨터 및 전자·광학장비 제조, 자동차, 전기·기계장비, 화학 및 제약 분야로 나타남.

 

체코 3D 프린팅 사용 TOP 5 산업분야 (2017년)

자료; 체코통계청 (2019년 1월, 수집가능 최신자료)

 

ㅇ 컨설팅 및 회계법인인 Ernst & Young Czech이 주요 체코 제조 산업(자동차, 항공, 전자, 에너지, 제약, 화학 등)의 업체 71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17년)에 따르면, 39%의 기업이 현재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고 17% 기업은 5년 이내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자동차와 항공산업의 경우 75%가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13%가 5년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답해 3D 프린팅 기술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의 73%가 R&D 및 프로토타입 제작에 3D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으며, 22%는 최종 제품 생산에 3D 프린팅을 사용한다고 답함. 그러나 향후 5년 내 최종 제품 생산에 3D 프린팅을 도입 계획이라는 응답비율이 64%로 나타나 제품생산의 3D 프린팅 기술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3D 프린팅 도입의 주요 장점은 생산 비용 절감, 회전율 향상, 주문제작 가능 등이며, 주요 장벽은 노하우 부족 및 기술적 장벽, 높은 투자·운용 비용으로 나타남.

 

3D 프린팅 도입의 장단점

자료: Ernst & Young Czech

 

□ 체코 3D 프린팅 제조 및 개발 현황

 

Prusa Research s.r.o.

  - 체코의 대표적인 3D 프린터 회사로, 2009년 Josef Průša의 1인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몇 년 만에 외부 투자없이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로 발전함.

  - 현재 Prusa Research는 자체 필라멘트를 생산하고 프린터용 부품을 직접 프린팅하며, 전세계 120개국에 3D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음. 2018년에는 약 6만대의 3D 프린터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세계 3D 프린터 판매 대수의 약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rusa Research는 2018년 전년대비 매출액이 92% 성장한 11억3600만 코루나(약 5000만 달러)를 기록함. 또한, Deloitte 의 2019 가장 빠르게 성장한 중동부 유럽 기술회사 Top 50에서 2위에 선정됨.

 

ㅇ 그 외에 체코 3D 프린터 제조회사는 Futur3D, be3D, Ysoft가 있음. 그러나 2017년에 be3D는 Ysoft사에 인수됐으며, 2018년에 Futur3D는 Prusa Research에 인수됨.

  - Prusa Research는 가열된 플라스틱을 층으로 겹겹이 쌓는 FDM(필라멘트 압출 방식) 프린터를 중심으로 판매했으나 광경화성 액상수지를 경화시키는 DLP/SLA 기술에 중점을 둔 3D프린터를 제작하는 Futur3D를 인수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음.  

 

체코 제조사의 3D 프린터

) 왼쪽부터 Prusa i3 MK3S, Original Prusa SL1(Futur3D 합작), Ysoft BE3D eDee

자료: Prusa Research, Ysoft

 

GE Aviation 체코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한 엔진 개발

  - GE Aviation은 체코에 첨단 터보프롭(ATP, Advanced Turboprop)의 개발, 시험 및 생산을 담당하는 터보프롭 엔진 센터를 설립했으며, 3D 프린팅을 사용한 부품 개발을 진행 중임.

  - GE Aviation Czech의 생산 이사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사용해 신규 GE Catalyst 터보프롭 엔진 일부 부품 개발과 생산에 약 4억 달러를 투자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Catalyst 터보프롭은 금속 3D 프린팅을 사용해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제작된 최초의 항공엔진임.

  - Catalyst 엔진의 적층가공* 생산 테스트는 GE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항공산업에서 테스트를 거쳤음. 3D 프린팅을 사용하면 기존의 800개 이상의 개별 부품을 12개로 줄일 수 있어, 무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을 단순화하고 생산 주기를 낮출 수 있음.

   *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생산 방식으로, 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을 일컬음.

 

ㅇ 세계 최초 3D 프린터로 스쿠터 제조

  - 오스트라바 기술대학(Ostrava Technical University)은 2019년 영국 3D 프린터 제조업체 Renishaw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스테인리스 스틸 생체공학 프레임을 갖춘 3D 프린팅 스쿠터를 제조함.

  - 스쿠터는 오스트라바 기술대학에 기반을 둔 적층가공센터인 Protolab에서 설계됐으며, 체코기술청 (Technology Agency of the Czech Republic)에서 자금지원을 받음.

  - 오스트라바 기술대학팀 엔지니어에 따르면, 3D 프린팅 스쿠터는 4개의 용접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무게 3.5kg으로 빈공간이 있는 프레임으로 제작해 전통적인 방법보다 25%정도 가벼움. 또한, 스쿠터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외관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힘.

  - 3D 프린팅 스쿠터의 장점은 사용자 무게에 정확하게 맞도록 구조물의 크기와 강도를 계산하는 등 각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임. 현재 용접이 필요없이 전체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프린팅 할 수 있는2세대 스쿠터를 개발 중으로3D 프린터 작업을 개선해 가격을 낮추면 상업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3D 프린팅 스쿠터

자료: Protolab

 

□ 시사점

 

ㅇ 생산과 비용의 효율성으로 3D 프린팅 지속 성장 예상, 생산과 공급에 변화 가져올 것

  - GE Aviation Czech 생산이사에 따르면 3D 프린팅은 엔지니어링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향후 10년~15년후에 적층가공은 엔지니어링 시장의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3D 프린팅은 기존에 몇 십개 이상 필요했던 부품을 한번에 프린팅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부품 공급자를 대체할 수 있어 생산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덧붙임.

 

ㅇ 체코의 경우 오스트라바 기술대학의 3D 스쿠터 개발, GE Aviation과 프라하 기술대학 협력, Ysoft사의 학교의 3D 프린트 공급 등 여러 방면으로 3D 기술인력을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체코 기계, 엔지니어링, 전기전자 박람회에서 3D 프린팅 분야는 관심이 높은 편으로, 관련 전시회에 참여할 경우 시장동향 파악 및 파트너 발굴에 도움이 될 것임.

 

2020년 3D 프린팅 관련 전시회 

전시회명

일시/장소

홈페이지

체코 브르노 전기·전자기술 전시회 (AMPER)

2020. 3. 17~3.20 (브르노)

http://www.amper.cz

체코 브르노 기계엔지니어링 전시회 (MSV)

2020. 10.5~10.9 (브르노)

https://www.bvv.cz/msv/

 

 

자료: 체코통계청, Ernst & Young Czech, Protolab, Prusa Research, ihned.cz, ekonm.cz, idnes.cz 등 보도자료 및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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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7:48:42
<![CDATA[국방 지출 확대하는 체코, 방위산업 들여다보기]]> - 체코 국방 지출은 향후 3년간 평균 10%씩 증가 예상, 2024년 GDP 대비 2% 목표 –

- 보병전투차량, 다목적 헬리콥터, 특수 경장갑차 등 방산장비 투자 지속 -

 

 

 

□ 체코 방위산업 규모

 

  ㅇ 지역안보 위협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으로 국방지출 증가

    - 체코는 1999NATO에 가입하기 이전에 GDP 대비 2% 수준의 국방지출을 달성하고 2005년까지(’97, ’04년 제외) 2% 이상을 유지했음. 그러나 금융 위기 이후 경제회복에 집중하면서 2009년 이후 국방지출이 감소함.  

    - 2014년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사태 및 난민문제 등의 지역안보 위협, 경제성장 요인으로 2015년부터는 국방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함.

    - 체코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방부 지출 규모는 598억 코루나(약 26억2000만 달러)로 체코 GDP 대비 1.1%를 차지했으며,  2019년 국방부 지출 승인 금액은 667억 코루나(약 29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6% 증가함.

  

체코 국방부 지출 규모 현황

) 2018년까지 실제 지출금액, 2019년은 승인된 금액

자료원: 체코국방부

 

  ㅇ 체코 국방 지출 규모 확대 예상

    - 체코 국방부 장관에 따르면 전세계 보안 상황악화 및 지난년도의 부족한 국방 예산책정으로 체코 국방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NATO의 가이드라인인 GDP의 2% 수준의 국방지출 규모를 2024년까지 달성하는 목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국방지출 향후 3년간 매년 평균 1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19년 10월에 2020년 체코 정부의 예산안이 승인돼 2020년 국방부 예산은 755억 코루나(약 33억 달러)로 책정됐으며, GDP 대비 국방 예산을 2020년 1.3%, 20211.4%로 단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임.

 

□ 체코정부 국방 강화 프로그램

 

  ㅇ 체코 정부는 중기적으로 점차 군사력을 강화하고 국제 평화 유지 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현대화된 장비 구매 및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2018년 6월 체코 국방부는 2027년까지 기존 방산 장비 현대화 및 새 장비 구입을 위해 1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1000억 체코 코루나(약 43억7000만 달러) 상당의 예산을 배정한다고 발표함.

    - 국방부에 따르면 향후 지상 군력 강화에 투자할 예정으로 새로운 보병전투차량, 다목적 헬리콥터, 특수 경장갑차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주요 방산 프로젝트

프로젝트

규모

내용

보병전투차량


530억 코루나

(약 23.2억 달러)


- 전투, 사령, 정찰 등의 목적으로 보병전투차량 210대 구입

- 체코 군사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

-  현재 독일 Rheinmetall사의 Lynx, 미국 GDELS사의 Ascod, 영국-스웨던 BAE사의 CV90가 국방부에 예비견적서를 제출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 구매가 이뤄질 예정임.

- 공급은 2020년~2025년으로 예상

다목적 헬리콥터


125억 코루나

(약 5.5억 달러)


- 다목적 헬리콥터 12대 구입

- 미국 Bell사에서 구입예정, 계약체결은 올해 말로 예상

- 2023년에 공급 시작 예상

탱크 현대화


9억 코루나

(약 4000만 달러)


- 기존 T-72M4CZ 탱크 33대의 기술 개선 및 현대화

- 더 이상 수리할 수 없거나 생산되지 않는 시스템 및 구성요소 교체 예정

- 국유기업 VOP CZ이 공급할 예정으로 계약은 2019년 연말로 예상, 교체시기는 2020년~2023년으로 예정

경장갑차


51억 코루나

(약 2.2억 달러)


- 대량살상 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경장갑차 80대 구매

- 체코 군사연구소(Military Research Institute)와 공급계약 체결, 체코 군사연구소는 17개 업체와 하청계약을 진행할 예정

- 2020년~2022년에 공급예정

공수부대 신설 투자


최대 40억 코루나

(약 1.7억 달러)

- Chrudim 공수부대를 2020년 10월부터 신설할 예정으로 공수부대에 필요한 장비, 차량 및 기타 자원 투자

- 소형무기, 박격포, 탄도, 통신장비, 야간투시장치 등 구매 예정, 신규 공수부대에서 항공정찰을 강화할 무인항공기에도 투자할 예정

- 2026년에 공수부대 수행이 시작될 예정으로 2026년 이전에 장비구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대전차용 무기


미정


- 전투 지원을 위한 신규 대전차용 무기 구입

- 현재 시장조사를 마쳤으며 2022년~2025년 사이에 구입이 이뤄질 예정이며 아직 규모는 미확정

교량전차


미정


- 1970년대 중반에 구입된 기존 AM-50를 대체한 교량전차를 구입

- 2018년 6월에 시장조사 완료했으며 아직 계획단계

자료: aktualne.cz, idnes.cz, E15.cz, armadni noviny, armada CR

 

  ㅇ 군인 수 확대

  - 2019년 3월 기준 체코 군대는 2만5104명의 전문군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비 군인은 2854명임.

  - 국방부는 군인 수를 매년 확대해 2025년까지 최대 3만명의 전문군인을 보유하고 5000명의 예비군인을 확보할 예정임.

 

□ 수출입 현황 및 주요 업체

 

  ㅇ 체코는 작지만 공산주의 시절에 방산용품 제조투자의 영향으로 상당한 방산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음.

  - 소비에트 연방 붕괴 및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분리로 방위산업이 쇠퇴하기는 했으나, 2010년 이후에도 방위산업 무역 흑자를 유지함.

  - BMI에 따르면 체코는 전통적으로 군용차량(트럭) 및 경·소형무기 공급에 집중한 군용장비 순 수출국이며, 향후 방위산업 발전에 따라 무기, 탄약 및 육상차량과 같은 품목의 수출 증가가 예상됨.

 

ㅇ 수출현황

  - 체코 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체코의 무기 및 군사 장비 수출은 5억4554만 유로로 전년대비 약 2800만 유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체코의 무기 및 군사장비 수출은 2011년~2016년까지 빠르게 증가하다가 최근 2년간은 감소하는 추세임.

  - 체코는 2018년에 103개국에 무기 및 군사 장비를 수출했으며 이 중 미국(약 6500만 유로), 베트남(약 4030만 달러), 슬로바키아(약 3400만 달러)가 주요 수출국으로 나타남.

  - 한국으로의 수출은 72만 유로로 동북아시아 국가 중에는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전년대비 68% 증가함.

 

체코 군용 장비 및 무기 수출 현황

(단위: 백만 유로)

 

) 2014년부터 중개 수출(수출 라이센스) 포함

자료: 체코산업부

 

  ㅇ 수입현황

  - 체코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체코의 무기 및 군사 장비 수입은 전년대비 3% 증가한 9409만 유로로 수입은 수출규모의 5분의 1 이하 수준임.

  - BMI에 따르면 체코 내 높은 수준의 제조기술 역량이 부족하고 장비의 현대화로 수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군용 항공기 및 고급 육상차량 및 탱크의 경우 제조역량이 부족한 편임.

 

체코 군용 장비 및 무기 수입 현황

(단위: 백만 유로)

1) 2012년 6월 30일부터 EU국가간 거래에서 수입 라이선스 발급 취소

2) 2014년부터 중개 수입(수입 라이선스) 포함

자료: 체코산업부

   

ㅇ 주요 방산업체

  - (Ceska Zbrojovka) 1919년에 설립된 업체로 돌격소총, 기관총, 라이트 기관총, 스나이퍼 라이플, 자동 유탄 발사기 등의 다양한 경·소형 무기를 제조하며 생산량의 75%를 수출하고 있음. 2018년에 헝가리 군대에 향후 10년간 20만개의 무기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미국시장 진출도 준비 중임.

    - (Czechoslovak Group) 2014년에 Excalibur사로 설립됐으며 2016년 체코와 슬로바키아 회사가 합병하면서 Czechoslovak Group을 설립함. 중부유럽 방산분야의 주요 제조업체로 전자 무기 장비, 무기 및 탄약, 항공시스템, 감시 하드웨어 및 기본 군사용 제품을 생산함.

 

□ 시사점

 

ㅇ 증가하는 국제 보안 위협, 안정적인 경제상황, GDP 2% 국방지출 목표 달성 등의 요인으로 체코 방산 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ㅇ 체코 방산 입찰 참여 경험이 있는 현지업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 군사기술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나, 체코에서 실제로 한국 방산제품이나 기술을 접해본 기회가 적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은 규모 입찰 참여하는 접근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함.

  - 방산입찰의 경우 품질 및 가격도 중요하지만 향후 부품의 보수 및 업그레이드, 보안 등의 문제로 공급자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입찰이라도 레퍼런스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또한, 언어장벽과 체코 입찰 경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입찰참여 경험이 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유리할 것임. 

   * 참고: 국방부 입찰공고 사이트 Národní elektronický nástroj (NEN) (영어메뉴 지원, 입찰공고는 체코어로 작성됨)

 

 

자료: 체코국방부, 체코산업부, Armarda CR, BMI, aktualne.cz, idnes.cz, E15.cz, armadni noviny 등 보도자료 및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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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7:44:12
<![CDATA[오스트리아, 실버박람회를 통해 본 실버 산업 동향 및 전망]]> - 인구의 고령화 빠르게 진행 중, 실버 계층 2030년에는 최대 소비 계층으로 부상 전망 -

- 상이한 소비 및 구매 성향 등을 감안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필요 -

 

 

 

□ 개요

 

  ○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인국의 고령화와 맞물려, 이들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 산업에 대한 관심 및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실버 산업이란 아직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고령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재 및 전자 제품, 의료장비 등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제품들을 포괄적으로 망라한 개념임.

    - 따라서, 아직 오스트리아에서는 그 산업 규모 등과 관련한 공식적인 통계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임.

 

<실버박람회 ‘Lebenslust’ 모습>

 

  ○ 현재 오스트리아는 다른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임.

    - 2018년 말 기준, 오스트리아의 총 인구는 882만 명인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165만 명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하고 있음.

    - 이 비율은 2005년의 16.0% 대비 2.7%p 증가한 것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50세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353만 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인구의 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임.

    - 2000년대 이후 전체 인구에서 0~49세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50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오스트리아의 연령대별 인구 추이>

년도

2005

2014

2018

연령층

인구수

비중(%)

인구수

비중(%)

인구수

비중(%)

0~19

1,809,717

22.06

1,688,948

19.85

1,719,499

19.49

20~49

3,622,488

44.17

3,560,876

41.85

3,572,218

40.49

50~64

1,461,209

17.82

1,701,304

20.00

1,883,558

21.35

65~

1,307,945

15.95

1,556,658

18.30

1,646,992

18.67

8,201,359

100.0

8,507,786

100.0

8,822,267

100.0

자료원 : 오스트리아 통계청(Statistik Austria)

 

  ○ 고령화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층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음.

    - 2018년 기준 65세 이상 여성 인구 비중은 여성 전체 대비 20.9%로, 남성의 16.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됨.

    - 50세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에도, 그 비중은 42.0%로 남성의 37.9%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

 

<오스트리아의 연령대별 여성 인구 추이>

년도

2005

2014

2018

연령층

인구수

비중(%)

인구수

비중(%)

인구수

비중(%)

0~19

881,681

20.91

822,142

18.89

832,406

18.56

20~49

1,797,157

42.62

1,771,335

40.70

1,766,039

39.39

50~64

746,639

17.71

862,793

19.82

949,592

21.18

65~

791,016

18.76

896,177

20.59

935,712

20.87

4,216,493

100.0

4,352,447

100.0

4,483,749

100.0

자료원 : 오스트리아 통계청(Statistik Austria)

 

□ 주요 이슈 및 유망 부문

 

  ○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경제 여러 부문에서 새로운 이슈들이 부각되고 있음.

    - 오스트리아 미래연구소에서 연방상공회의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실버산업연구보고서 ‘Zukunftsmarkt Best Ager’에 따르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은 다음과 같음.

주요 이슈

세부 내용

국가 재정 부족

- 연금 수령 인구 증가 및 상대적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연금 재정 부실화

- 현행 60세인 여성의 연금 수령 시작 시기가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늦춰져 2033년에는 남성과 동일한 65세가 되는 등, 수 차례의 연금 개혁을 통해 재정 부실화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도가 진행 중

새로운 소비

계층의 등장

- 고령층 인구의 증가로, 강한 구매력과 여유 시간을 가진 대규모의 새로운 소비 계층 등장

- 이들 계층은 제품의 선택에 있어 가격보다는 품질, 기능 등을 중요시하고, 건강, 환경 등에 대한 고려도 높은 편임

노동 인구 감소

- 낮은 출산율(여성 1인당 1.43명)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로, 2030년에는 2018년 대비 노동 가능 인구 10% 감소 예상

- 65세 이상 인구는 2018년 대비 36.5% 증가가 예상됨으로써, 인구 피라미드 구조에 큰 변화 전망

계층간 갈등

심화

- 노동 인구 감소 및 고령층 인구 증가로, 2060년에는 노동인구(연금 납입) 대비 연금수령자의 비율이 거의 1: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청년 실업 문제와 맞물려, 고령층에 대한 청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짐으로써 계층간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큼

서비스 상품의 다양화

- 관광/여행, 레저 등 부문에서, 구매력과 여가 시간이 풍부한 고령층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의 출현

- 상품/음식 등의 배달 서비스, 소비 관련 컨설팅 등 서비스 상품의 다양화 가속화

 

  ○ Zukunftsmarkt Best Ager의 공동 저자인 크리스토트 란징거(Christopf Lanzinger)氏에 따르면, 실버 산업 관련 최근 주목받는 부문 또는 제품군은 다음과 같음.

제품/부문

세부 내용

천연 화장품

- 건강 및 환경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화학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천연 추출물(친환경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 천연 화장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전체 화장품 시장의 15%~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0년 이후 연 30~40%대의 고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과거에는 기초 화장품 부문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색조 화장품 등으로 관심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유기농 식품

- 건강 및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로 유기농 식료품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연 10~20%대의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

- 이와 관련, 서양 음식 대비 상대적으로 건강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아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의료 장비

- 기대 수명 증가로 인해, 의료 서비스 및 관련 장비/기기에 대한 수요 지속 증가

- 2018년 기준 오스트리아 의료 장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25억 유로 규모를 기록했는데, 2010년대 이후 연평균 5%~10%의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

스마트 홈

- 최첨단 IT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이를 이용한 주거 편의성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최첨단 기술에 취약한 노인층을 위한 ‘노인용 Smart Home’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개인보다는 공공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대형 프로젝트 형식으로 관련 시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

- ‘Smart Home’ 관련 상품의 수는 약 1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상 팔찌 등 이미 낯익은 제품 이외에 조명, 카메라, 개폐 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연구 및 시장 출시가 이어지고 있음

 

□ 대표 실버박람회 ‘Lebenslust’

 

  ○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실버박람회인 추계 실버박람회(Lebenslust)가, 2019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빈 전시장(Messezenrum Wien)에서 개최됐음.

    - 이 전시회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에 8번째를 맞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는 완구/모형 분야의 대표 전시회인 ‘모델바우 메세(Modellbaumesse/Ideenwelt, 10월 24일 ~ 27일)와 함께 개최됨.

    - 실버박람회는 A홀(Halle A), 모델바우 메세는 B,C홀(Halle B,C)에서 개최됨으로써, 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재 전시회 2가지를 동시에 관람(무료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실버박람회(Lebenslust)

개최기간

2019. 10. 23. ~ 10. 26.

홈페이지

www.lebenslust-messe.at

연혁

2015년 이후 8번째 개최

참가업체수

226개

참관객수

52,511명

주요 품목

건강 식품, 제품 등 실버 상품

 

  ○ 8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총 226개사가 참가했으며, 빈 무역관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시하는 기회를 가졌음.

    - 유기농 식료품 이외에 각종 주류, 기능성 화장품, 휴가 및 관광패키지 그리고 편리한 주방기구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관람객 수가 최초로 5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상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음.

    - 상품 전시 이외에도 밴드 공연, 댄스 타임 그리고 기업 대표들과의 토론 등,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 및 직접 참가를 유도할 수 있는 1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음.

    - 빈 무역관에서는 화장품 8개사, 건강 식품 7개사, 문구 잡화 1개사 등 총 16개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는데,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인 가운데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빈 무역관 부스 모습>

 

□ 전망 및 시사점

 

  ○ 인구의 고령화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임.

    - 미래연구소의 크리스토트 란징거氏에 따르면, 2030년 오스트리아의 65세 이상 노인층 인구가 총 2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4에 해당함.

    - 이를 50세 이상(50+) 연령층으로 확대할 경우 그 비중은 무려 45%로 거의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할 정도(약 4백만 명)로, 인구의 고령화 추세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기대 수명의 증가로 인해 고령층이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의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오스트리아 실버 계층은 그 잠재력이 매우 큰 소비 집단이라 할 수 있음.

    -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기대 수명의 증가로, 65+ 또는 50+ 계층은 그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 이후에는 최대 소비 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높은 구매력 및 상대적으로 풍부한 여가 시간 등을 감안할 때, 수적인 측면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잠재력이 큰 소비 집단이라 할 수 있음.

    - 제품의 선택 기준 및 선호하는 고객 서비스 등에서 일반 소비자 계층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판매 기법 등에서 고령층을 겨냥한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요함.

 

 

자료원 : Zukunftsmarkt Best Ager, 전시회 홈페이지(www.lebenslust-messe.at), 빈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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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7:40:44
<![CDATA[중국 항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박람회 참관기]]> - 5G통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상거래 미래 동향 전시 -

- 1980~90년대 생 젊은 소비층 공략을 위해 중국 리테일 시장에 대한 분석과 마케팅 차별화가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