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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용기기 시장 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타카하시요시에
  • 2020-10-02
  • 출처 : KOTRA

- 코로나19 이후 '홈코노미' 흐름을 타고 '셀프홈케어'를 위한 미용기기 시장 성장 주목 -

- 'K-드라마 속 배우들처럼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다'는 니즈가 한국發 미용기기 제품 수요로 연결될 수 있을까 -




□ 상품명 및 HS Code


  ㅇ 품목: 미용기기


  HS코드: 8543.70

 

일본 미용기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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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YA-MAN 홈페이지

 

  ㅇ 선정 이유

    - 코로나19 이후 홈코노미 트렌드를 타고 미용기기 수요가 증가.
    - 코로나19 감염우려로 피부관리실 또는 피부과에 가지 않게 된 사람들이 뷰티홈케어(おうち美容)에 주목.
    - 집에서 셀프케어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스킨케어용 미용기기 분야의 성장이 예상됨.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일본 미용 기기 시장 규모

    - 일본 미용기기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최근 7년간 꾸준히 확대되어 왔으며, 2018년에는 2,484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음.

    - 과거 미용가전은 드라이기, 고데기, 제모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는 피부관리실 또는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콘셉트의 스킨케어 및 레이저제모기 제품군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일본 미용기기 시장규모

(단위: 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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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미용 가전은 온열기, 전동 세안기, 네일케어기, 제모기, 마사지기(, 두피 ), 전신 EMS 등을 포함,

2) 화장 잡화는 전열 헤어롤, 온열매트, 모공 관리 기구, 속눈썹 컬러 등을 포함
자료원: 후지경제연구소

 

수입동향

 

  ㅇ 수입규모 및 동향

    - 일본의 미용기기 (HS 8543.70) 전체 수입액은 2019년 기준 총 228,3857,000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4.17%.

    - 수입 상위 5개국은 1위 중국(122,7726,000달러, 점유율 53.55%), 2위 말레이시아(29,8784,000달러, 점유율 13%), 3위 미국(26,516만 달러, 점유율 11.56%), 4위 독일(8,932만 달러, 전년 대비 3.9%) 순이며, 5위가 한국임.

    - 對 한국 수입액은 5,3084,000달러로 점유율은 2.32%. 전년 대비 수입액 증가율은 11.38%.


최근 3년간 일본의 미용기기 수입동향(HS 8543.70) (국가별)

(단위: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2017

2018

2019

 

세계

2,283,857

2,201,132

2,292,818

100

100

100

4.17

1

중국

737,336

1,271,215

1,227,726

32.28

57.75

53.55

-3.42

2

말레이시아

765,467

239,326

298,784

33.52

10.87

13.03

24.84

3

미국

342,856

226,280

265,160

15.01

10.28

11.56

17.18

4

독일 

92,534

104,188

89,320

4.05

4.73

3.9

-14.27

5

대한민국 

52,774

47,660

53,084

2.31

2.17

2.32

11.38

6

태국 

78,329

63,507

52,537

3.43

2.89

2.29

-17.27

7

대만 

35,111

39,399

52,192

1.54

1.79

2.28

32.47

8

필리핀 

25,922

32,337

49,517

1.14

1.47

2.16

53.13

9

영국 

32,861

31,604

40,394

1.44

1.44

1.76

27.81

10

베트남 

15,227

14,548

29,464

0.67

0.66

1.29

102.53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0.09.24 기준)


유통 구조 및 경쟁 동향


  ㅇ유통 구조 

    - 미용기구는 GMS(종합소매점) 및 잡화점 등을 통해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임.

    - 미용기기는 각 지역 가전제품 전문점에 납품하는 도매상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도매업체 및 제조사가 공식 온라인샵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음.


미용기기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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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도쿄 무역관 보유자료 및 각 사 인터뷰


  ㅇ경쟁 동

    - 일본의  관련 종합 정보포털인 @COSME 조사에 따르면, 미용기기 시장에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저가 제품의 수요가 높았으나, 코로나 이후 피부관리실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로 '피부관리실 대신 셀프케어 미용기기에 투자한다'는 취지에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

    - 미용기구의 경우 ReFa사가 다양한 종류의 미용기구를 선보이고 있음.

    - 미용기기의 경우, Panasonic YA-MAN이 다양한 미용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YA-MAN 사와 Shiseido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여 협업하는 등의 새로운 움직임도 포착됨.

 

일본 미용기기 관련 기업

  번호

회사명

제품명

(본체가격)

  상품 이미지

1

 ReFa

ReFa CARAT

(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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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a CARAT

(14,500 )

 

2

 Le ment

모이스처 필링 프로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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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nasonic

스티머 나노 케어

35,000엔)

 

도입 미안기 이온 이펙터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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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A-MAN TOKYO JAPAN

메디 리프트 아쿠아

(3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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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리프트 아이

(28,000)

 

5

 belulu

비루루 우루 미스트

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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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osme 스킨케어 미용 가전 랭킹(20208 26일 기준)

 

  ㅇ 미용기기의 종류 / 구분


 구분  제품종류

롤러 미용기

롤러 또는 자기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얼굴의 주름 처짐 예방 및 해소 등 미용효과를 소구한 기기

스킨케어기기

안면 스티머,미안기, 전동 세안 브러쉬 눈가 미용기기, 면도기, 피부 측정기

메이크업기기

전기 속눈썹 컬러, 네일 케어

바디케어기기

광 제모기 / 제모기기, 신체 용 EMS 기기, 바디 미용 기기, 발 마사지, 각질 제거기

헤어케기기

헤어 드라이어, 헤어 고데기, 두피 케어 기기, 음파 진동 브러쉬 등

자료: 후지경제연구소


    - 미용기기 시장점유율 1Panasonic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메이커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헤어케어 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용기기 제품을 취급하고 있음.

    - 2YA-MAN 사는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기기에 특화된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및 업무용 미용기기를 개발하는 등 주력 제품군에 차이가 있음.

    - 기타, EMS 트레이닝* 기기로 잘 알려진 MTG사가 롤러미용기 및 스킨케어 기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음.

      *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 재활치료에 사용되는 기술을 일반 트레이닝에 적용. 근육에 전기자극을 주는 EMS 기기를 착용하고 근력운동을 진행함. 단시간의 운동으로 효율적으로 근육을 늘릴 수 있다고 알려져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

 

  ㅇ관련전시회

 

행사명

시기

장소

URL

뷰티 월드 재팬

(beauty world JAPAN 2021)

2021 4 19~21

도쿄 빅사이트 

https://beautyworld-japan.jp.messefrankfurt.com/tokyo/ja.html

헬스 엔 뷰티 엑스포(여름)

(Health & Beauty Goods Expo Tokyo [July] )

2021 7 7~9 

도쿄 빅사이트 

https://www.lifestyle-expo.jp/ja-jp/exhibit.html


□ 관세율, 수입규제인증 

 

  ㅇ 관세율 


 HS Code 

 기본 

WTO협정 

8543.70

무관세 

무관세 


  ㅇ 인증

    - 미용기구의 경우 특별한 유의사항은 없음

    - 미용기기가 가전에 해당하는 경우 제품에 따라 PSE마크 취득 필요


 관련법  창구  전화번호  홈페이지

세법

도쿄세관 상담관

03-3529-0700 

www.customs.go.jp/tariff/2020_6/data/j_30.htm

전기용품안전법

(PSE마크)

경제산업성 산업보안 그룹 제품 안전과

03-3501-4707

www.kanto.meti.go.jp/seisaku/seihin_anzen/yusnyugyosha.html

식품위생법(FD)

도쿄검역소 식품 관시과

03-3599-1519

www.forth.go.jp/keneki/tokyo/kanshi_hp/a013.html

의약품의료기기등법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심사업무부 2

03-3506-9509

www.pmda.go.jp/files/000217234.pdf

-

도쿄도 약무과

의료기기 지도 담당

03-5320-4514

www.fukushihoken.metro.tokyo.lg.jp/joho/soshiki/anzen/yakumu/index.html

자료: mipro 가전제품 수입 요령 가이드 등을 참조하여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 시사점 


  ㅇ 코로나19 이후 홈코노미트렌드에 힘입어 미용기기 수요는 지속 확대될 전망

    -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에 따라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일본의 뷰티 관련 종합정보포털인 @코스메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스킨케어 관련제품 매출은 호조”임. 

    - 피부트러블 우려는 화장품뿐 아니라 미용기기 시장에도 기회요인이 되고 있음. 감염 우려로 피부관리실 또는 피부과에 가기를 꺼리는 분위기 속, 미용기기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셀프케어 할 수 있기 때문임.

  - 한편, 일본의 고령화에 따른 고령인구 증가 경향을 고려할 때,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조하는 것도 셀링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미용기기 시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필요

    - 최근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드라마 속 한국 배우들처럼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는 수요가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음.

    - 이러한 분위기속, 닛케이신문은 LG전자의 미용가전 마스크 제품인 Pra.L Derma LED Mask에 대해 한국에서는 남성도 미용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소개하기도 함.

    - 미용기기 시장은 미용가전과 화장잡화로 구성되며, 특히 미용가전의 경우 Panasonic, Refa 등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가 자리잡은 이후에는 꾸준히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이익을 낼 수 있어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의 관심을 요하는 분야임.

 


자료: 후지경제연구소, 닛케이신문, @cosme, Research Nester Private 등을 참고하여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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